벤저민하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퓨처셀프(벤저민 하디 지음) 나는 스터디언 구독자이다. 신영준 박사님이 몇날몇일째 특강을 올리며 읽어보라는 강요 아닌 강요에 못이겨 세뇌 아닌 세뇌를 당하여 결국 읽었다. 원래 읽고 있던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을 다읽기도 전에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송하는 책이 도대체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읽었다. 벤저민 하디의 '퓨처셀프' 사실 꽤 고민을 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 내가 달라질까?"라는 질문에 살까말까 고민하기를 수천번. 가독성이 좋고 책도 얇고 파져들어서 누구는 하루만에 읽고, 누구는 몇시간만에 완독했다는 말은 들었다. 나는 아니더라.. 늘 하는 착각을 이번에도 했다. 남들이 일고 이해하는 것과 내가 읽고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수준 높은 문해력과 집중력을 가진 자들과 하찮은 문해력과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놈의 차이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