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사업, 성공, 돈...
요즘을 살아가는 누구나 관심가질 법한
그런 뻔한 카테고리.
그리고 그걸 귀신같이 알고 있는
알고리즘의 무한 소용돌이.
작년 말, 그 소용돌이 속에서 헤매다 본
김승호 회장의 영상들이 나를
"사장학개론"으로 이끌어왔다.
작년 연말 지나가는 말로 와이프한테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얼마전 시간 남아서 서점에 갔다가
생각나서 사왔다고 하더라.
김승호회장의 "사장학개론"
여태 읽었던 다른 책들은
적어도 3번씩은 읽었다.
그래야 책 내용이 그나마 조금은 이해가 되어
정리를 할 수 있었기에
적어도 3번 이상은 읽었었는데..
이 책은 그렇게 읽을 책이 아니였다.
기존에 읽었던 책들과는 사뭇 느낌이 달랐기에
"사장학개론"은 단 2회독을 끝으로
책을 덮고 이렇게 포스팅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이건 기존 방식으로 정리하기엔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었고
생각을 해야하는 영역이 넓은 책이었다.
사업이라기 보다는
동네장사를 한다는 느낌으로
작은 PT샵을 운영하고 있는 나에게
"사장학개론"은 정리해서 머릿 속에
기억할 책이 아니었다.
틈만 나면 꺼내서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어떤 페이지가 나와도 도움되는 그런 책이다.
120가지의 많은 주제들 중 단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아니 무시할 수 없는 내용들로 작성되어 있었고,
이 책을 정리한다는 것은
책을 그대로 베껴 적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사업을 할 때 중요한 내용들과
내가 6년동안 센터를 운영해오면서
늘상 해왔던 고민들에 대한 해답들로
구성되어 있다.
흠....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웅남이의 한줄 서평
한 가지 이상의 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과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사장이라면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에 구애받지 말고 읽고 또 읽고 또 읽어야 할
오로지 사장만을 위한 사업 운영 필독서다.
웅남이처럼 동네 장사를 하시는 사장님들부터
업장을 크게 하시는 대표님들,
그리고 창업을 준비하시는 예비 사장님들까지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리는 책.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개론"
계속 써봐야 구구절절 비슷한 말만
늘어놓을 것 같아 웅남이의 한줄서평을 끝으로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개론"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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