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석의 매출을 5배 올려주는 [마케팅 글쓰기]

종이책으로만 책을 보다가
전자책??으로 처음 본 책이
'고일석의 매출을 5배 올려주는 [마케팅 글쓰기]'

말재주도 없고,
글재주도 없고,
문해력조차 떨어지는
나에게 필요한 내용일 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다.

"글쓰기 방법만 바꿨을 뿐인데
매출이 서너배 뛰어오른다!"
사실 이 문장에 끌려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와닿지가 않는다..
너무 큰 기대를 한건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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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3부 블로그 SNS 글쓰기 는
쉽게 이해하며 읽어나갔다.
우리가 블로그와 SNS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취미로 일상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거나
유익한 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한다던지의
여러가지의 이유로
블로그와 SNS를 하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나를 알리기 위해서 인 듯 하다.
나를 알리는 것…
결국 자기PR.
광고를 하기 위해
블로그와 SNS를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광고라는 행위는
금전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유료광고와
금전적인 비용은 발생하지않지만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블로그와 SNS 같은
무료광고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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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블로그, SNS를 한다.
나 역시 지금 쓰는 이 블로그 뿐만 아니라
그놈의 싸이월드부터 시작해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까지
하고는 있지만
하나같이 이 모양이다.

항상 의문이 들었다.
남들은 쓱쓱 잘만 적어나가던데
왜 내가 하면 2~3시간은 그냥 사라지는건지..
왜 내가 하면 문맥조차 안맞는건지..

나도 사람인지라
어렴풋이 알고는 있다.
왜 안되는지..

그걸 책에서 정확하게 말하더라.
소름돋게시리..

주기적인 작성은 커녕
일주일??
한달??
(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책읽으면서 끄적끄적 거렀던거
보면서 포스팅하는데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ㅠ

책의 내용은..
블로그는 매체다.
매체다운 매체를 만들어라.
매체대운 매체의 핵심은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정기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
그리고
정기적인 포스팅을 하는 현실적인 방법은
포스팅 주제를 미리 정해서
계획적인 포스팅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책 읽고 끄적이다보니
갑자기 생각난게
'어??이거 어디서 들었던거 같은데??'
였다.
유튜브 채널 중 '스터디언'이었던 것 같다.
주말에 일주일동안 작성할
포스팅 주제를 모두 정한 다음
하나씩 하나씩 작성해서 발행한다고..
처음엔 포스팅 하나 하는 자체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들겠지만
하면 할수록
포스팅 실력도 늘고,
속도도 많이 줄어서
쉽게쉽게 써진다고…

어느 정도의 내공이 쌓이면
쉽게쉽게 써내려간다고 하니
익숙해질때까지는
조금씩 더 노력해서
꾸준히 끄적여보겠다.

'고일석의 매출을 5배 올려주는 [마케팅 글쓰기]'
매출올려준다길래 읽었던 책에서
다른 분야를 배우고 나가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