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마케팅을 하고 SNS를 하고 홍보를 하기 위해
효율적인 메세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어떤 것들을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고민하던 중 만난 책
”스틱“
남는 시간과 나도 모르게 놓치는 시간들을
쪼개고 쪼개서 끝까지 읽었다.
(이 부분은 #PDS다이어리 의 순기능인 듯^^)
읽다보니 느낀 점은
이 책은 마케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발표를 한다던지
혹은 강의를 한다던지,
하다못해
주변 지인과 대화를 나눌 때도
활용이 가능한 메세지인 듯 하다.
일단 중요한 것은
책표지에 적혀있듯이
착 달라붙는 메세지!!!
이게 핵심 개념이다.
스틱
=스티커 메세지
=착 달라붙는 메세지
=>>>듣자마자 우리의 뇌에 탁 각인되는 메세지
좀더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아무리 장황하게 설명하고 말을 한들
사람들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다 알아듣기 만무하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듣고 잊혀지지않게
착 달라붙을 수 있는
스티커 메세지로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스티커 메세지를 만들기 위한
규칙이 있는데 이것은 아래와 같다.
단순성(Simplicity)
의외성(Unexpectedness)
구체성(Concreteness)
신뢰성(Credibility)
감성(Emotion)
스토리(Story) 이 6가지 법칙의 앞글자를 따서
SUCCESs 체크리스트라고 한다.
SUCCESs의 기본개념에 대해서는
한번에 이해하고 글적기가 힘들어서
책의 내용을 발췌하여
간략하게 작성해본다.
단순성(Simplicity)
메세지는 단순해야 한다.
단순해야 알아듣기 쉽고
읽기 쉬우며
기억하기도 쉽다.
의외성(Unexpectedness)
허를 찌를는듯한 메세지로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려서
긴장감을 높이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과 동시에
반드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메세지는
굳이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뇌리에 똬악 박힌다. 구체성(Concreteness)
우리의 두뇌는
구체적인 정보를 기억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메세지는 구체적이고
상세한 이미지로 가득해야 한다. 신뢰성(Credibility)
스티커 메세지는
나름의 신뢰성을 갖추어야 한다.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시험해보고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나름의 신뢰성을 갖추어야 한다. 감성(Emotion)
우리는 같은 사람에게서 감정을 느끼지,
추상적인 개념에는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한다.
그렇기에 이부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을 찾아서
감정을 적절히 자극해야 한다.
스토리(Story)
소방관들은 한번 출동할 때마다
동료들과 경험을 이야기한다.
이런 행위를 함으로써
그들은 현장에서 마주할 다양한 상황과
적절한 대응책에 대해
더 완벽하고 풍부한 정신적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
스티커는 일종의 정신 자극제 역할을 함으로서
뜻하지 않은 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도와준다.
(도저히 외워서 쓸 자신이 없어서 책내용을 그대로 옮겨썼다.)
정리하자면
간단하고 기발하며
구체적이며 진실되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이것이
우리의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 6대 원칙이다.
이 책을 읽으면
6대원칙과 같은 어떠한 공식에 의해서
굉장히 기발하고도 훌륭한 메세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었으나
머리 속이 온통 뒤죽박죽된 듯
뭔가 생각날 듯 말듯 한 아리송한 느낌만 든다. 책에서 말하길
이러한 6대원칙을 가장 잘 녹여내면서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메세지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속담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속담만큼
간결하고 의미있으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는 메세지가
또 있을까싶다.
이러한 메세지…
과연 나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아….물론 책읽었다고
이게 한번에 되진 않는다.
이렇든 저렇든
부단히 글을 적고
그것을
6대원칙에 의거하여
압축된 스티커 메세지로
만들어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번 책 “스틱”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간단하게 말하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메세지를 만들어야 된다."
그 어떤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말이다.
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이 외에도
책 내용 중
#지식의저주 도
괜찮았다.
이건 그냥 내가 이해하기가 쉬워서
괜찮았던 내용으로 기억한다.
#스틱
쉬운 듯 쉽진않은 책.ㅋ
이 책은
시간내서 각잡고
다시 읽어보고
다시 정리해보고
다시 메세지를 만드는 연습을 하면서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으로
마지막 장을 덮었다.
2월에 어디 정신을 팔고 다녔는지
한달동안 스틱 한권밖에 못읽었다.
무슨 수를 내서라도
독서 시간을 확보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문해력을 기대해보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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