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센터를 운영한지 7년차인데..
요즘처럼 힘든 시기가 없었던 것 같다.
경쟁업체는 계속 늘어나고
수요는 한정적이고
갈수록 지출만 커지고 있는
요즘은 직장인이 훨씬 낫지않나 싶다.
무언가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짚어든 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
많은 경쟁업체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어쨌든 홍보라고 생각한다.
초판은 2018년이나 내용을 보니
책을 낸지는 10년은 휠씬 넘은 듯하다.
오해는 하지 마시길.....
쓸모없다는 말이 아니라
현재에 맞지않는 내용이
한부분이 있어서 하는 말이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대량 이메일 발송을 하라.......요즘 누가 이메일을 보나...)
이번 책도 많이도 접었네.
기업부분으로 들어가기 전까진
현재 내 상황에서 응용해 볼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일단은 스토리고 어쨌든 스토리다.
단,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스토리의 주인공은
나 혹은 기업이 아니라
고객이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잘났다고 떠들어봐야
고객의 흥미를 잡을 수 없다.
고객은 변화를 갈망하는 주인공이다.
그렇기에 우리 센터를 이용하면
어떻게 변화가 될 것이고,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가
궁금하고 관심있어 할 뿐.
센터의 잘난 자랑은
고객의 흥미를 끌기엔
큰 도움이 되지않는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 의 핵심은
"스토리브랜드 공식 7단계"
"어느 캐릭터가"
"난관에 직면한다"
"가이드를 만나서"
"그가 계획을 제시하고"
"행동을 촉구한다"
도움을 받아 실패를 피한다"
"성공으로 끝맺는다"
각 단계별 내용은 이렇다.
이 공식을 지금 상황에 맞도록
하나하나 대입해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각 단계마다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스크립트 보드 또한 이렇게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다.
책만 읽느라 내 브랜드 공식을 아직 못적었는데
연말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계획을 짤 때 같이 작성해보려고 한다.
3번은 읽은 듯하다.
처음 읽을 때는 접어가며 읽어보고,
두번째는 샤프로 체크해가며 중간중간에 내 생각도 끄적거려보고
3번째는 형광펜으로 줄쳐가며 읽었다.
이 브랜드 공식이 아직은 와닿진 않지만
작성해보면 분명히 뭔가가 또 보일 듯하다.
또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읽으면서
올해 읽었던 책들과의 연결점들이
조금씩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존 독서와 또다른 매력을 느꼈다.
아래 링크들은 각 책들을 읽고 작성했던
부끄러운(!?) 웅남이의 서평들이다.
참고하면 좋을 듯하여 링크를 걸어둔다.
웅남이의 한줄 서평으로
오늘 포스팅도 마무리를 할까 한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읽은 웅남이의 한줄서평'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불편함을 시원하게 해결하여
고객의 참된 변화를 끌어내는
멋진 스토리야말로 강력한 무기이자 경쟁력이다!-
https://maru524600.tistory.com/m/6
https://maru524600.tistory.com/m/7
https://maru524600.tistory.com/m/8
위 링크는 올해 초부터 읽었던 책들이다.
습관을 잘게 쪼개어 큰 수고 없이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라는
"아주 작은습관의 힘"
모든 것을 대변할 수 있는 단하나를 만들어라던
"원씽"
1초만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를 만들어라는
"스틱"
그리고
스토리브랜드공식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라는
"무기가 되는 스토리"
각 책에서 전달하는 메세지와
다 연결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본의아니게 계독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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